"협의기간 촉박하다".. 쌍용차, 에디슨모터스와 협약 연기, 11월1일 체결 예정

김창성 기자 2021. 10.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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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양해각서 체결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서울회생법원에 요청했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는 다음달 1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약 2주 동안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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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 양해각서 체결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서울회생법원에 요청했다. 사진은 쌍용차 평택공장.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양해각서 체결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서울회생법원에 요청했다. 협의기간이 부족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생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기간 등 연장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우선협상대상자 통보가 지난 25일 오후에 있었던 만큼 3영업일 내에 양해각서를 체결해야 하지만 협의기간이 촉박해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며 “연장 기간은 2영업일이며 11월1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회생법원은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국내 전기버스 제초 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 TG투자와 쌍용차 인수 이후 운영을 책임지고 키스톤PE와 KCGI는 재무적 투자자로 쌍용차 정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 10종, 2030년까지 3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해 쌍용차를 전기차 회사로 전환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쌍용차를 인수 한 뒤 내연기관 자동차를 점차 줄이고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겠다”며 “자동차 제조기술을 가진 쌍용차와 고성능 전기차 시스템 기술을 갖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는 다음달 1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약 2주 동안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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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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