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0월 분양

유병훈 기자 2021. 10.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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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번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630번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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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번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의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해당 사업지는 대구 남구 내에서 학군이나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한 봉덕동에 들어선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의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편리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경일여고·협성경복중·협성고 등이 근처에 있다. 학교 외에도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수성구·중구·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이 근처에 있다. 수성구가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착공될 예정이다. 트램 순환선(계획)도 대구광역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대구 주요 지역을 순환하게 되어 수성구는 물론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 가치가 높은데다가, 일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기준 대구시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총 29건이며, 이 중 6곳은 이미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또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3곳에 달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좋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한데다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630번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이달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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