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택배 상자 열었더니 '꿈틀'..옷과 함께 배송된 전갈 9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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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록밴드 멤버가 살아 있는 전갈 9마리가 든 택배 상자를 받아 화제입니다.
브레너는 "처음에는 너무 작아서 진드기인 줄 알았다"며 "전갈인 걸 확인한 순간 손에 들고 있던 티셔츠를 도로 상자에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택배는 주말 내내 브레너 집 바닥에 방치돼 있었지만, 다행히 전갈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택배가 포장되기 전 전갈이 상자 안으로 들어갔거나 주문한 물건 자체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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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록밴드 멤버가 살아 있는 전갈 9마리가 든 택배 상자를 받아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은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활동하는 록밴드 '조이웨이브'의 드러머 폴 브레너가 택배를 받고 깜짝 놀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너는 며칠 전 하와이에 있는 한 온라인 업체에서 티셔츠와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브레너는 다른 곳에 머물다 지난 25일 집에 돌아와 배송된 택배 상자를 열었습니다.
상자 속 티셔츠를 집어든 그는 주문하지 않은 무언가가 함께 배송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작은 전갈 8마리와 큰 전갈 1마리였습니다.
브레너는 "처음에는 너무 작아서 진드기인 줄 알았다"며 "전갈인 걸 확인한 순간 손에 들고 있던 티셔츠를 도로 상자에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갈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갈을 보는 건 처음"이라며 사진을 찍고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배는 주말 내내 브레너 집 바닥에 방치돼 있었지만, 다행히 전갈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브레너는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룸메이트도 함께 살고 있다"며 "잠자는 고양이 발 아래 전갈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택배가 포장되기 전 전갈이 상자 안으로 들어갔거나 주문한 물건 자체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News 8 WRO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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