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분기 순익 1031억..전년동기대비 57.5% 증가
신찬옥 2021. 10. 28. 15:51
한화생명이 올해 3분기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수입보험료와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 증가, 사업비 절감과 운용자산이익률 상승 등으로 이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한화생명은 3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655억원) 대비 57.5% 증가한 1031억원이라고 28일 공시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35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7억원(46.7%) 늘었다. 연결 영업이익은 2503억원, 매출은 7조5169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20.95%, 33.02% 증가했다.
수입보험료와 신계약 APE도 늘었다. APE란 신계약 체결 시 모든 보험료(월납, 분기납, 일시납 등)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조5035억원이었고, 신계약 APE는 4521억원을 기록했다.
[신찬옥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도체 스마트폰 일등공신"…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대 매출 74조 달성 [종합]
- [MK라씨로] 외국인 서울옥션 담았다…NFT시장 성장 기대
- 훨훨 나는 게임주 ETF…이달에만 20% 이상 상승
- `하이힐 신은 트럼프`, 트럼프 테마주에 물렸다…`800% 상승` 고점에 매수했다 손실
- 가수 출신 김태욱, 시총 1200억 코스닥 상장사 대표됐다…아이패밀리에스씨 첫날 강세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효성그룹 또다시…형제의 난 ‘스멀스멀’
- ‘지역비하’ 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20만 명 등 돌렸다(종합)[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