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다세대주택서 화재.. 연기 흡입 50대 남성 숨져
이영균 2021. 10.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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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2시 5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51)씨가 숨졌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A씨는 불이 나면서 발생한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불로 가전과 건물 내부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10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화염과 폭발음이 들리고, 탄 냄새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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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2시 5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51)씨가 숨졌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A씨는 불이 나면서 발생한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불로 가전과 건물 내부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10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화염과 폭발음이 들리고, 탄 냄새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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