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통일아카데미 개최.."민간협력 중요"

김지헌 2021. 10. 28.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형국 싱크탱크2022 정책연구원 사무총장은 주제강연에서 "남북한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남북 경제협력이 중요하다"며 "통일 정책은 국민적 합의와 남과 북의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국민적 평화담론을 형성하고 통일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통일공감 아카데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향후 남북통일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남북통일 운동'을 주제로 열렸다.

조형국 싱크탱크2022 정책연구원 사무총장은 주제강연에서 "남북한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남북 경제협력이 중요하다"며 "통일 정책은 국민적 합의와 남과 북의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명화 금강학교장은 "정부 못지않게 민간 부문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북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마음을 열어야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제시했다.

온라인(비대면) 유튜브로 생중계된 통일공감 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아카데미는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국민적 평화담론을 형성하고 통일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jk@yna.co.kr

☞ 이순자 여사, 노 前대통령 빈소 조문…5·18 질문엔 침묵
☞ "김용호에 고깃집서 당했다"…영상도 경찰에 제출
☞ 젝스키스 장수원, 연상 스타일리스트와 내달 결혼
☞ 백건우 "윤정희 동생이 연주료 21억원 횡령한 게 사건 발단"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노태우 빈소인데…황교안 "노무현 대통령, 민주화 길 열어"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 "이 정도면 연체동물?"…믿기지 않는 '오징어 소녀'
☞ 빨리 산에 오르려고 개인 펜션 부지로 들어갔다가…
☞ 잔소리하는 할머니 흉기 살해 10대 형제 중형 구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