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발달장애인 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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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음악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이 팬데믹이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27일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5회를 맞은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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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음악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이 팬데믹이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27일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5회를 맞은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제다. 이날 무대에서는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클래식 분야 4개팀(루멘챔버오케스트라·비바체 앙상블·오미아 뷰앙상블·플레이시모)과 실용음악 분야 2개팀(모자이크·해와달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제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000만 원)을 수상한 비바체 앙상블측은 "이렇게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행사는 지난해처럼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악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센터장은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이 음악에 대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면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라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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