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애프터마켓 약정액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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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이후 약정액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애프터마켓 2시간 연장 이후 평균 애프터마켓 약정액이 지난 26일 기준 약 17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시간 연장전 평균 약 55억원에 비해 약 117억원 급증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앞서 18일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5시~오전 7시까지에서 오전 9시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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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이후 약정액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애프터마켓 2시간 연장 이후 평균 애프터마켓 약정액이 지난 26일 기준 약 17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시간 연장전 평균 약 55억원에 비해 약 117억원 급증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늘어가는 서학 개미 수요에 발맞춰 고객 맞춤 서비스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올해 10월 초 기준 42만명 수준으로 지난해 말 대비 190% 이상 급증했다.
김경호 WM사업부 대표는 “해외 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난 만큼 해외 주식 투자 시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차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신규 IT 인프라 강화 등 해외 주식 투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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