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서 교육희망 대장정..학급당 학생 감축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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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8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 기자회견'을 했다.
전교조는 이날 "교육희망 3법 제정을 추진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법제화하고, 교육업무 정상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으로 교사들의 시간을 온전히 학생들에게 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희영 전교조위원장과 강창수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교조는 지난 5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돌며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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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8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 기자회견'을 했다.
전교조는 이날 "교육희망 3법 제정을 추진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법제화하고, 교육업무 정상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으로 교사들의 시간을 온전히 학생들에게 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업일수와 시수, 교육내용을 적정화해 학생들의 오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희영 전교조위원장과 강창수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김병우 교육감,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했다.
전교조는 지난 5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돌며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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