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가시거리 500m이상 여객선 운항 허용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28일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결정하는 가시거리 관련 규정을 완화해달라고 해양수산부 측에 촉구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옹진군의회는 이 규정을 완화해 가시거리가 500m 이상이면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28일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결정하는 가시거리 관련 규정을 완화해달라고 해양수산부 측에 촉구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행 해사안전법 시행규칙에는 해상 가시거리가 1km 이내일 때 내항 여객선의 운항을 통제하도록 규정돼 있다.
옹진군의회는 이 규정을 완화해 가시거리가 500m 이상이면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남곤 옹진군의원은 "옹진군은 113개 섬으로 이뤄져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지만 기상의 영향을 받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 생활 보장과 관광객 확보 차원에서 시계 제한을 완화하는 법 개정을 건의한다"고 했다.
hong@yna.co.kr
- ☞ "김용호에 고깃집서 당했다"…영상도 경찰에 제출
- ☞ 전두환 부인 이순자 여사, 노 前대통령 빈소 조문
- ☞ 백건우 "윤정희 동생이 연주료 21억원 횡령한 게 사건 발단"
- ☞ 노태우 빈소인데…황교안 "노무현 대통령, 민주화 길 열어"
-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 "이 정도면 연체동물?"…믿기지 않는 '오징어 소녀'
- ☞ 9시 정각에 출근한 후배 얄밉다면 꼰대인가요?
- ☞ 빨리 산에 오르려고 개인 펜션 부지로 들어갔다가…
- ☞ 서울 서대문구 다리 아래로 택시 추락
-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