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둔촌동역에 지상 20층 주민복합센터..역세권 활성화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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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둔촌동역 인근에 지하6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민복합센터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해당 사업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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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둔촌동역 인근에 지하6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민복합센터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주민복합센터와 도심형 주거시설을 조성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민복합센터에는 공공업무공간과 북카페, 교육시설, 체육관, 대강당 등이 도입되며, 민간 아파트 109가구와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9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해당 사업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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