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소속 공격수가 토트넘에 필요한 이유.. '손흥민 공격에 화력 추가'

김성진 2021. 10.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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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피리 부는 남자' 제시 린가드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브리지 기자는 "린가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할까? 내가 볼 때 린가드는 분명 토트넘에서 뛰고 싶어한다"며 린가드가 뉴캐슬보다 토트넘 이적을 마음을 열어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린가드는 토트넘 공격에 화력을 더할 것"이라며 손흥민, 케인, 모우라가 분전하는 팀 공격진에 힘이 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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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피리 부는 남자’ 제시 린가드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발단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 마이클 브리지 기자의 전망이었다. 브리지 기자는 “린가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할까? 내가 볼 때 린가드는 분명 토트넘에서 뛰고 싶어한다”며 린가드가 뉴캐슬보다 토트넘 이적을 마음을 열어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하면서 예전 기량을 회복했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16경기를 뛰며 9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맨유에서 한 시즌 반 동안 43경기를 뛰었지만 4골을 넣은 것과 비교됐다.

린가드가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지만, 맨유 복귀 후에는 상황이 예전으로 돌아갔다. 그는 주요 전력에서 제외되며 7경기 출전 2골에 그쳤다. 웨스트햄에서의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린가드가 내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것도 이적설을 부채질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스테번 베르흐베인 등 공격수들이 있다. 린가드 영입은 낭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다르게 바라봤다. ‘기브 미 스포츠’는 “린가드는 토트넘 공격에 화력을 더할 것”이라며 손흥민, 케인, 모우라가 분전하는 팀 공격진에 힘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델레 알리는 자신감이 없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대표팀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베르흐베인은 42경기를 뛰면서 1골을 넣었다”며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하기에 린가드가 더 낫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기브 미 스포츠’는 “린가드는 골, 도움뿐만 아니라 전방 어디서든 뛸 수 있다”며 린가드의 활용 가치가 더 높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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