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ESG 종합등급 'B'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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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078130)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통합등급 'B'등급을 획득했다.
국일제지는 한국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환경부문 B+,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B, 통합등급은 B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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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 기술개발, 판매확대 계획 수립 노력"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078130)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통합등급 ‘B’등급을 획득했다.
ESG 등급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다.
회사는 오는 2022년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목표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 활용과 함께 회사에서 생산되는 컵지,포장용지 등 친환경제품 매출 증대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태스크포스 팀(TFT)을 구성해 추가적인 친환경제품 기술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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