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집 30%, 아동학대 막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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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관내 어린이집 161곳 중 30%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육 환경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하고 현장점검, 심의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지난 8월 열린 어린이집 참여 신청을 받고 9~10을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총 29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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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관내 어린이집 161곳 중 30%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육 환경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에서는 올해 전체 어린이집의 25% 이상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하고 현장점검, 심의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지난 8월 열린 어린이집 참여 신청을 받고 9~10을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총 29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조교사, 교재교구비를 우선 지원한다. 서울형 어린이집이나 국공립어린이집 심사에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부모가 신뢰할 수 있고 어린이집과 부모 간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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