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8일 뮤지컬 인형극 포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사진=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유아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지컬 인형극 '포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은 유아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공연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온라인 강좌 플랫폼인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올바른 사용습관 지도법 및 실시간 Q&A 등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은 28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소재한 18개 스마트쉼센터가 중심이 돼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NIA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포니와 함께' 검색 후 클릭해 신청 가능하다.

문용식 NIA 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서 가정에서 슬기롭고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