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내달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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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오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개막한다.
'은하철도의 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둘도 없는 친구 캄파넬라의 도움을 받아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은하철도의 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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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역 박정원·김리현·정지우
캄파넬라 역 정상윤·윤승우·박좌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오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개막한다.
캐스팅도 공개됐다. 가난 때문에 따돌림 받으면서도 별자리를 정거장 삼아 아버지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소년 조반니 역에는 배우 박정원, 기리현, 정지우가 캐스팅됐다. 조반니를 돕는 친구 캄파넬라 역은 배우 정상윤, 윤승우, 박좌헌이 맡는다.
연출가 성종완이 연출을 맡아 원작을 2인극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인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 ‘라이어 타임’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작곡가 이주원이 창작진으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제작사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고 있는 ‘2021 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은하철도의 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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