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환상동화' 12월 국립극장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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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광대의 이야기를 연극 '환상동화'가 국립극장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공연제작사 스토리피는 '환상동화'를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자신이 선호하는 주제를 전쟁 속에서 만난 두 남녀 한스와 마리의 이야기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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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음악·마임·무용의 환상적 퍼포먼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 광대의 이야기를 연극 ‘환상동화’가 국립극장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자신이 선호하는 주제를 전쟁 속에서 만난 두 남녀 한스와 마리의 이야기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쟁 속 피어난 예술가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전쟁으로 비유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관객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이야기가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전한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어쩌면 해피엔딩’ ‘그레이트 코멧’의 김동연 연출의 데뷔작으로 2003년 초연했다.
제작사 측은 “고전 명작을 인용한 깊이 있는 대사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끓어오르는 감정을 전달하며 다채롭게 선사하는 마술, 음악, 마임, 무용 등의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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