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 면역체계 손상자에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권고
장가희 기자 2021. 10. 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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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자 등 3차 완료 6개월 후 부스터샷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면역체계가 손상된 이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놨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 등에 따르면 CDC는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은 초기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할 수 있다고 지침을 최근 개정했습니다.
CDC는 지난 8월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맞은 면역체계 손상자들에게 3번째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에도 충분히 강한 면역력을 갖지 못한 이들에게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샷 목적으로 4차 접종 권고 백신에는 얀센 백신까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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