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번리에 1대 0 승리..8강 진출

정희돈 기자 2021. 10. 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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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번리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에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22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습니다.

손흥민의 가세로 기동력과 함께 활기를 되찾은 토트넘은 결국 번리의 추격을 따돌리고 1대 0의 승리 속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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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번리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 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앞세워 골을 노렸지만 전반은 공격의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케인은 전반 두 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모두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전반에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22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들어간 지 2분 만에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오른쪽을 파고든 에메르송의 크로스를 모우라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의 가세로 기동력과 함께 활기를 되찾은 토트넘은 결국 번리의 추격을 따돌리고 1대 0의 승리 속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햄에 승부차기 끝에 져 8강행에 실패했습니다.

웨스트햄과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들어간 맨시티는 첫 번째 키커 포든이 실축하면서 5대 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리버풀도 다쿠미와 오리기의 연속골을 앞세워 2부 리그 프레스턴을 2대 0으로 격파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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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에서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후 하향세를 타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4승 3무 3패로 20개 팀 가운데 9위에 머물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1승 2패 3위에 처져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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