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일용직 월급 168만원..'임금 1위'는 금융·보험업 6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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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과 상용직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52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14만3000원) 늘었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371만3000원으로 4.4%(15만5000원) 늘어난 데 비해 임시·일용직은 167만8000원으로 3.2%(5만2000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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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과 상용직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임시·일용직은 상용직 월급의 45% 수준에 불과한 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52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14만3000원) 늘었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371만3000원으로 4.4%(15만5000원) 늘어난 데 비해 임시·일용직은 167만8000원으로 3.2%(5만2000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상용직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정액급여 상승률이 줄고, 초과급여 및 특별급여가 감소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임시·일용직은 지난해 임금수준이 낮은 산업분야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임금상승률이 높아졌으나 올해 9월엔 건설업의 임금상승률이 둔화되고 저임금 분야 일자리가 다시 늘어난 영향 등이 있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도 더 벌어졌다. 상용직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임금총액은 319만7000원으로 지난해 9월보다 3.7%(11만5000원) 늘었으며 300인 이상은 516만9000원으로 5.5%(26만7000원) 늘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620만6000원),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28만6000원) 순이었다.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7만9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43만원) 순이었다.
8월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9.2시간으로 지난해 8월보다 5.3시간(3.4%) 늘었다. 이는 근로일수가 20→21일로 늘어난 영향이다. 상용직은 165.3시간을 일해 1년 전보다 5.7시간(3.6%) 늘었으며 임시·일용직은 99.9시간을 일해 2.2시간(2.3%) 늘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수도·하수 및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176.1시간), 광업(175.3시간) 순이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136.0시간), 교육서비스업(138.3시간) 순이었다.
한편 지난 9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94만5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6만2000명(1.4%) 늘었다. 상용직은 16만8000명(1.1%) 늘었으며 임시·일용직은 8만9000명(4.6%) 늘었다. 기타종사자는 6000명(0.5%) 늘었다.
상용직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는 1588만7000명으로 30만3000명(1.9%) 늘었으나 300인 이상은 305만7000명으로 4만1000명(-1.3%) 줄었다.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8000명, +6.1%),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3.9%), 정보통신업(5만7000명, +9.2%) 순이었다. 감소한 산업은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8000명, -9.2%), 숙박 및 음식점업(-1만3000명, -1.1%),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만명, -0.9%) 순이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2만6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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