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벤츠 S클래스에 온라인 경로 서비스 공급

장우진 2021. 10. 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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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해 맵퍼스와 협력하고 있다.

김명준 대표는 "이번 벤츠와의 공급 계약은 선도적인 국내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완성차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내비게이션 기반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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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7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온라인 경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해 맵퍼스와 협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AG는 아틀란의 다양한 온라인 경로 기술과 완성차 대상의 서비스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 상의 주유소, 전기차충전소, 맛집, DT(드라이브 스루) 매장 등을 추천해주는 경로상 추천 기술, 어린이보호구역, 위험물적재차량 통행금지구간 등 특정 도로를 피해가는 회피경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맵퍼스는 폭스바겐이 최근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 '티록' 등에 국내 지도 데이터를 공급하고 렉서스, 토요타, 혼다에 아틀란 내비 SW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업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김명준 대표는 "이번 벤츠와의 공급 계약은 선도적인 국내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완성차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내비게이션 기반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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