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내달 전문가 토론회 열어 '유엔 동시가입 30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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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내달 2~3일 남북한의 평화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제30차 남북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통과 북한연구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30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남북한의 평화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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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내달 2~3일 남북한의 평화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제30차 남북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통과 북한연구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30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남북한의 평화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 첫날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사회로 '유엔 동시가입과 국가 인정문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다음날 열리는 제2세션에는 진희관 북한연구학회 회장 사회로 '유엔 평화, 발전 메커니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토론회에서는 남북의 평화 공존을 위해 필요한 정책 대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론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라고 설명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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