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이영애, 한밤 중 목격한 충격적 장면은?

백승훈 2021. 10.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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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구경이'에서 한밤 중 충격적 장면을 목격한다.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의심 많지만 내향적인 성격 소유자)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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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구경이'에서 한밤 중 충격적 장면을 목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의심 많지만 내향적인 성격 소유자)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독특하고 신선한 드라마의 매력에 끌렸다고 전해져,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이영애가 맡은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는 과거 유능한 경찰이었으나 세상과 벽을 쌓고, 현재는 게임에 빠져 집에 은둔해 사는 인물이다. 비상한 두뇌와 예리한 촉을 가진 구경이가 서스펜스 가득한 추적극을 펼치며 세상에 나오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극 중 구경이가 얽히게 되는 사건의 서막을 예고했다. 공개된 장면 속 구경이는 어두운 밤 숲 속을 헤매고 있다. 손전등 불빛에 의지한 채 구경이는 누군가를 뒤쫓고 있다. 다급함이 느껴지는 구경이의 행동과 어딘가를 보며 놀라는 구경이의 모습이 심박수를 높인다. 차분하게 현장을 관찰하는 구경이의 눈빛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게임 덕후 구경이의 코믹한 모습과는 또 다른 이영애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다양한 장면들이 펼쳐질 첫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구경이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지는 '구경이'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코믹 연기뿐 아니라, 하드보일드 장르 속 이영애의 열연과 몰입도를 더할 활약 또한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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