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 "코로나 방역 무관용 정책..규정 어기면 퇴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무관용 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장젠둥 베이징시 부시장 겸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 부주석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훈련, 대회, 교통, 식사, 숙박 등에 있어서 '폐쇄 루프'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무관용 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장젠둥 베이징시 부시장 겸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 부주석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훈련, 대회, 교통, 식사, 숙박 등에 있어서 '폐쇄 루프'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방역수칙을 어기는 선수는 실격은 물론 자격 취소, 대회 제명에 처해진다.
조직위는 이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올림픽 전후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외부 사회로부터 철저히 분리할 것이라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조직위는 선수들의 가족들과 관객, 국외 스폰서의 참석도 엄격히 금지한다.
조직위는 전용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며 숙소와 부대시설, 훈련장과 경기장 등이 연결된 폐쇄 구역인 ‘올림픽 버블’을 구축해 선수단들을 이동 반경을 최소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4일 열린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