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도 '설로인'이 만들면 작품이 된다..0.3% 숙성으로 빚어낸 '피그로인'
설로인은 한우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숙성 돼지고기 브랜드 ‘피그로인’을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삼겹살, 미니 삼겹, 항정살, 갈매기살 등 프리미엄 돼지고기만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런칭한 ‘피그로인’은 국내 돈육 생산량 중 0.3%를 차지하는 프리미엄급 YBD 품종(요크셔, 버크셔, 듀록) 만을 엄선해 설로인의 최상급 숙성 기술을 더해 차별화했다. YBD 품종의 경우 생산량이 적고 희소성이 높아, 수준 높은 맛의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피그로인이 엄선한 YBD 품종은 육즙이 풍부한 요크셔 돼지와 부드러운 식감의 버크셔 돼지, 마블링이 조화로운 듀록 돼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짙은 육색과 선명한 마블링이 돋보이며, 육질 자체의 지방과 수분 배출이 적어 팬에 구울 때 기름이 잘 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설로인의 섬세한 숙성 노하우를 프리미엄급 돈육에 더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직 ‘맛’만을 생각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돼지고기를 선보이기 위해 설로인은 최적의 숙성을 통해 돼지고기 육질을 연하게 만들고, 특유의 깊은 풍미를 증폭시켰다.
설로인 관계자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서 많은 고객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 덕분에 2번째 돼지고기 브랜드인 ‘피그로인’까지 런칭하게 됐다”면서 “0.3%의 귀한 YBD 돼지고기에 설로인 만의 숙성 노하우를 더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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