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韓 수소 알린다"..수소모빌리티+쇼, 프랑스 수소산업전 참가

장우진 2021. 10.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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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유럽연합(EU) 지역에 한국 수소산업 동향을 알리고, 민간 수소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프랑스 수소산업전(Hyvolution)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전시회 주최사인 GL이벤트와는 한국 수소모빌리티+쇼와 프랑스 수소산업전의 상호 전시참가 교류와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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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수소산업전(Hyvolution) 행사장 전경.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제공>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유럽연합(EU) 지역에 한국 수소산업 동향을 알리고, 민간 수소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프랑스 수소산업전(Hyvolution)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수소산업전은 지난 27~28일 양일간 파리 이벤트 센터 B홀에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B2B 전시회로 'GL이벤트' 주최, '프랑스 하이드로겐', '하이드로겐 유럽' 등이 주관하며 '프랑스 에너지전환청(ADEME)'이 후원한다. 올해는 수소에너지, 수소모빌리티, 서비스 등 약 200여개의 수소 밸류체인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수소산업전 전시장 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유럽 지역 수소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2022수소모빌리티+쇼 홍보, 한국 수소산업 정책 및 동향을 소개한다.

또 전시회 주최사인 GL이벤트와는 한국 수소모빌리티+쇼와 프랑스 수소산업전의 상호 전시참가 교류와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2수소모빌리티+쇼는 내년 9월 개최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소산업은 생산에서 저장, 운송, 활용까지 전단계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프랑스 수소산업전과 밀접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판로를 지원하고, 유럽 지역의 수소 전문기업들과 국내 수소 전문기업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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