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KCGS 'ESG 경영 평가'서 통합 'A' 등급 획득

권혜정 기자 2021. 10.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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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 S부터 A+, A, B+, B, C, D 등 총 7개 등급을 부여했다.

이 결과 SK렌터카는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B+를 건너뛴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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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배구조 B+, 사회 A+.."실질적 ESG 경영 추진"
© News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SK렌터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통합 등급을 공개한다. 올해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 S부터 A+, A, B+, B, C, D 등 총 7개 등급을 부여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 중 22%인 171개사가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SK렌터카는 최고 경영진의 ESG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구성원의 복리와 육성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정책과 제도도 정비하는 등 기업 문화 측면의 융합을 추진했다.

또 사회 공헌을 위한 다수의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회책임경영의 공개 수준을 높이고자 기업 홈페이지 구축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준비하는 등 ESG 중심으로 기업 경영의 체계를 재편했다.

이 결과 SK렌터카는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B+를 건너뛴 A등급을 획득했다. 세부 등급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에서 모두 한 등급씩 상승한 B+, 특히 '사회' 등급에서 네 등급 높은 A+를 받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구성원의 ESG 내재화를 통한 실질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ESG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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