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출시

 -4기통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조합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m 발휘

 아우디코리아가 28일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및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새 차는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37.7㎏∙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h(안전 제한 속도)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데 6.1초가 소요된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효율은 복합기준 10.0㎞/ℓ(도심연비 9.0㎞/ℓ, 고속연비 11.7㎞/ℓ)이다.

 외관은 우아한 숄더 라인과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등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큰 측면 공기 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LED 테일라이트도 기본이다.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한다.

 이 외에 기본형은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매트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알루미늄 도어 실 트림, 매트 블랙 전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을 적용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들어간다. 휠은 19인치 5-더블암 스타일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이다.

 프리미엄 트림은 S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루프 스포일러, 측면 공기흡입구, 엠블럼 및 알루미늄 도어 실 트림 등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이다. 여기에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이 적용돼 다이내믹을 강조했다.

 실내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이와 더불어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스포크 핸들을 비롯한 다양한 시트 기능 등으로 모두에게 편안함과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 품목으로는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인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넣억다. 이와 함께 기본형에는 후방 카메라와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했고 프리미엄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이 추가적으로 넣어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은 운전자가 모든 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으로 들어간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우디 커넥트, 3존 에어컨,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다.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은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67,693,000원,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73,583,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불스원,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 5종 판매
▶ 한국타이어, 유럽서 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인정
▶ 현대차·기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