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벤츠 '7세대 S클래스'에 지도 데이터 공급

박진형 2021. 10. 28.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가 폭스바겐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에 지도 데이터를 공급했다.

맵퍼스는 메르세데스-벤츠 '7세대 S클래스'에 아틀란 내비게이션 기반의 온라인 경로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맵퍼스 CI.

전자지도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가 폭스바겐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에 지도 데이터를 공급했다.

맵퍼스는 메르세데스-벤츠 '7세대 S클래스'에 아틀란 내비게이션 기반의 온라인 경로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해 맵퍼스와 협력한다. S클래스는 맵퍼스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틀란 온라인 경로는 이용자에게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경로 안내를 지원한다.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상 주유소, 전기차충전소, 맛집, DT(드라이브 스루) 매장 등을 추천하는 경로상 추천 기술과 어린이보호구역, 위험물적재차량 통행금지구간 등 특정 도로를 피해가는 회피경로 기술 등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AG와의 공급 계약은 선도적 국내 전자지도 SW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완성차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내비게이션 기반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