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이익 1천390억원..작년보다 24.1%↑(종합)

홍국기 2021. 10. 28.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1천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천466억원, 순이익은 979억원으로 각각 7.3%, 42.6%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 4조9천732억원, 영업이익 3천966억원, 순이익 2천93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수주는 1조2천500억원, 올해 누적으로는 4조3천770억원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천966억원, 연간 목표치 넘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1천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천466억원, 순이익은 979억원으로 각각 7.3%, 42.6%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 4조9천732억원, 영업이익 3천966억원, 순이익 2천93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만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3천900억원)를 넘어서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며 "원가절감 노력과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로 화공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플랜트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1조2천500억원, 올해 누적으로는 4조3천770억원에 달했다.

수주 잔고는 16조4천억원으로, 작년 매출 기준 2년6개월치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전했다.

redflag@yna.co.kr

☞ 노태우 빈소인데…황교안 "노무현 대통령, 민주화 길 열어"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빨리 산에 오르려고 개인 펜션 부지로 들어갔다가…
☞ "악, 이게 뭐야"…아파트단지 배수구서 악어 기어나와
☞ 9시 정각에 출근한 후배 얄밉다면 꼰대인가요?
☞ ‘촬영장 총기사고’ 배우 볼드윈, 결국 법적 책임지나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 민원 불만 50대, 울산시청 옥상서 경찰과 1시간 대치하다…
☞ '가세연' 유튜버 김용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경찰 수사
☞ 의자 집어던지며 "X 같은 X"…밥 먹던 손님 왜 행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