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토이, 프랑스 완구 '클로로필' 국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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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토이가 프랑스 유명 완구기업의 스테디셀러 완구 컬렉션를 국내 공식 론칭해 유통사업 확장에 나선다.
완구기획 제조 전문기업 모던토이는 프랑스 완구기업 블리(VULLI)의 유아 장난감 '클로로필(KLOROFIL)' 컬렉션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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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모던토이가 프랑스 유명 완구기업의 스테디셀러 완구 컬렉션를 국내 공식 론칭해 유통사업 확장에 나선다.
완구기획 제조 전문기업 모던토이는 프랑스 완구기업 블리(VULLI)의 유아 장난감 ‘클로로필(KLOROFIL)’ 컬렉션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로로필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을 통과해 KC마크 부착 후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11월 초 정식 유통된다.
뤼밀리에 본사를 둔 ‘블리’는 1945년 설립돼 유아기 학습 장난감 완구사로 글로벌 시장에 알려졌다. 현재 클로로필 컬렉션을 포함 250여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클로로필 컬렉션은 지난해 미국 장난감 산업 협회에서 진행한 ‘올해의 장난감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고 미국 소매업체 협회 ASTRA가 선정한 ‘미국 최고 장난감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얻었다.
‘클로로필’은 자연환경보호를 중심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아이들이 장난감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과 재생에너지, 생태계 보호 등에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숲 속 마을을 배경으로 곰, 다람쥐, 너구리 등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역할놀이가 가능해 동물보호와 같은 교육활동이 목적인 완구”라며 “국내에 54종의 동물 캐릭터와 18개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자사는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단독 론칭하는 방식으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이번 클로로필 컬렉션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여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3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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