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두근두근 심쿵 케미..설렘 포텐↑

2021. 10.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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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탐관오리 수사단이 신들린 팀워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8일 방송되는 '어사와 조이' 측은 28일, 설렘과 코믹 포텐 제대로 터진 티저&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옥택연, 김혜윤,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의 흥이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 라이언(옥택연)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 부인 김조이(김혜윤)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를 집필한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통쾌한 카타르시스 넘치는 코믹 사극을 선보인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을수록 열띤 호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촬영장 뒷모습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마패를 쥔 옥택연과 김혜윤은 이언과 조이 그 자체. 출세도 귀찮은 매너리즘 만렙의 별종 어사와 유교의 성지에서 이혼을 외치는 기별 부인, 세상 둘도 없는 환장의 콤비 플레이가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코믹을 장착한 옥택연의 변신이 흥미롭다. '빈센조'에서의 다크 아우라를 벗어던지고 '허당' 도령 이언으로 완벽 빙의한 옥택연. 진지와 코믹을 오갈 그의 하드캐리가 기대된다. 티저 영상에서 조이의 '개화골 불주먹' 맛을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한 김혜윤. 반짝이는 눈빛과 시원하게 내뻗은 주먹이 조이의 강단 있는 '한 방'을 보여준다.

민진웅과 박강섭은 각각 이언의 심복 육칠, 구팔을 맡아 웃음을 책임진다. 확실한 '신 스틸러'답게 비하인드 사진 속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으르렁' 거리다가도 위기의 순간엔 손발이 척척 맞는 팀워크로 웃음을 안길 예정. 보리 역의 채원빈은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자세를 취해보는 남다른 열의를 보여준다. 단체 포스터 속 범상치 않은 춤사위를 보여준 광순을 맡은 이상희의 환한 미소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괴물 같은 탐관오리, 고약한 악습을 깨부수기 위해 똘똘 뭉친 수사단의 신박하고 통쾌한 수사쇼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배우들의 시너지는 최고다. 수사단이 펼쳐낼 유쾌하고 신박한 코믹 수사쇼가 코믹 사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tvN '어사와 조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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