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뉴캐슬 팬, 드디어 퇴원.. "12월 노리치전or번리전 복귀 예정"

김희웅 2021. 10.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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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이 드디어 퇴원했다.

뉴캐슬은 2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쓰러졌던 관중 앨런 조지 스미스(80) 씨가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미스 씨는 지난 18일 뉴캐슬 안방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토트넘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관람하다가 전반 막판에 쓰러졌다.

지난 20일 뉴캐슬은 스미스 씨가 호전됐다고 전하며 아들 폴의 인터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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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쓰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이 드디어 퇴원했다.

뉴캐슬은 2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쓰러졌던 관중 앨런 조지 스미스(80) 씨가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스미스 씨는 앞으로 2~4주 동안 회복할 예정이며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알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월 1일 노리치전 혹은 5일 번리전 복귀를 점쳤다.

끝으로 뉴캐슬은 “스미스 씨가 회장으로 있는 지역 헌법연합회에서 제세동기 구매를 위한 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스미스 씨는 지난 18일 뉴캐슬 안방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토트넘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관람하다가 전반 막판에 쓰러졌다.

당시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릭 다이어가 상황을 알아챘고, 심판에게 곧장 알렸다.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고, 의료진이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다행히 스미스 씨는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0일 뉴캐슬은 스미스 씨가 호전됐다고 전하며 아들 폴의 인터뷰를 전했다. 당시 폴은 “심폐소생술을 한 의사와 간호사, 세인트 존스 앰뷸런스, 팬, 프리먼 병원 의료진 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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