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위한 과학기술적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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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6개국의 과학자문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과학기술적 노력을 촉구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염한웅 부의장도 영국의 정부과학자문관이 발표하는 '기후 행동을 위한 과학과 혁신에 관한 공동성명서'발표에 동참했다.
염한웅 부의장은 "과학적으로 이미 충분히 증명된 기후변화에 대한 보다 즉각적이고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며, 국제적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이 정책결정과 실행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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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염한웅 부의장 동참
[파이낸셜뉴스] 세계 36개국의 과학자문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과학기술적 노력을 촉구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염한웅 부의장도 영국의 정부과학자문관이 발표하는 '기후 행동을 위한 과학과 혁신에 관한 공동성명서'발표에 동참했다.
염한웅 부의장은 "과학적으로 이미 충분히 증명된 기후변화에 대한 보다 즉각적이고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며, 국제적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이 정책결정과 실행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앞서, 28일(현지시간) 미국·일본·EU 등의 과학자문관 37명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에게 정책수립을 요청했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1.5℃ 목표 유지를 위한 과학적 증거 기반의 장기 전략 개발, 효과적 감축·적응 해법의 연구·개발·실증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국제 연구 및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수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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