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의 재미, 자전거에 담다"..현대차, 'N 라인 에디션 자전거' 공개
박소현 2021. 10. 28. 09:09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와 협업해 고성능 로드바이크 ‘와스(WAWS) G 디스크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차 N 라인 모델과 동일하게 퍼포먼스를 지향하며 일상적인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다양한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중급모델이다.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N 라인 전면부에는 N 브랜드 로고가 부착됐다. 여기에 ‘스램 eTap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최신 사양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의미를 살렸다.
이번 공개를 통해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 ▲산악자전거(MTB) '헥시온29 N' ▲와스 G 디스크 N 라인 총 3개의 라입업을 갖추게 됐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N 브랜드와 위아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선보이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이클링 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래 전(前)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양궁을 제패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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