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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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섰다.
달러인덱스가 상승 흐름으로 전환한 가운데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도 이어졌다.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0.00원)보다 2.75원 상승한 117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는 93선에서 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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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매도 흐름 지속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섰다. 이틀째 상승세다. 달러인덱스가 상승 흐름으로 전환한 가운데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도 이어졌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초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70억원 가량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10억원 가량 순매도 하는 중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는 93선에서 오르는 중이다.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내린 연 1.541%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9포인트 상승한 93.89를 나타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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