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 상승

이윤화 2021. 10. 28.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섰다.

달러인덱스가 상승 흐름으로 전환한 가운데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도 이어졌다.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0.00원)보다 2.75원 상승한 117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는 93선에서 오르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 93선 상승 전환, 달러 강세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매도 흐름 지속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섰다. 이틀째 상승세다. 달러인덱스가 상승 흐름으로 전환한 가운데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도 이어졌다.

사진=AFP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0.00원)보다 2.75원 상승한 117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40원 오른 1173.40원에 출발해 상승하는 중이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초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70억원 가량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10억원 가량 순매도 하는 중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는 93선에서 오르는 중이다.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내린 연 1.541%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9포인트 상승한 93.89를 나타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