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다려?' 맨유 보드진, 솔샤르 거취 12월에 재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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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기다린다.
오는 1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성적에 따라 상황을 재검토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맨유는 솔샤르 감독의 상황을 12월에 재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트리뷰나'는 "보드진은 아직 솔샤르 경질에 대해 준비되지 않았다. 리차드 아놀드 전무 이사는 조엘 글레이저와 미팅을 가졌지만 오는 12월에 솔샤르의 상황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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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기다린다. 오는 1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성적에 따라 상황을 재검토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맨유는 솔샤르 감독의 상황을 12월에 재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의 상황은 암울함 그 자체다. 라이벌인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0-5 대패를 당했다. 폴 포그바는 교체 출전 15분 만에 퇴장당했고 팬들은 완전히 등을 돌렸다. 올 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을 실망스러웠다.
결국 경질론이 대두됐다. 이미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브랜든 로저스, 지네딘 지단, 에릭 텐 하흐 등이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솔샤르 경질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맨유 보드진은 솔샤르를 일단 다시 믿기로 했다. 최근 9경기에서 5패를 당했지만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트리뷰나'는 "보드진은 아직 솔샤르 경질에 대해 준비되지 않았다. 리차드 아놀드 전무 이사는 조엘 글레이저와 미팅을 가졌지만 오는 12월에 솔샤르의 상황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라고 언급했다.
다시 말해서 솔샤르가 만약 12월까지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줄 경우 솔샤르 체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하지만 솔샤르가 앞으로 반전을 이뤄낼지는 의문이다. '데일리스타'는 "맨유 코치진이 솔샤르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터뜨렸다. 대부분의 일을 코치진에 맡기고 있다"라며 내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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