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싱룸 불만 폭발..호날두, 동료들 집합해 "파업은 안 돼!"

서재원 기자 2021. 10. 28.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뒤숭숭한 팀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동료들을 불러 모았다.

맨유가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호날두가 나섰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8일 "호날두가 드레싱룸을 결집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뒤숭숭한 팀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동료들을 불러 모았다.

맨유가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지난 25일(한국시간) 홈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노스웨스트더비에서 0-5 대패를 당했다.

맨유는 최근 리그 2연패 포함 4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론이 더욱 불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맨유 선수단 내부도 뒤숭숭하다. 영국 ‘더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경영진과 미팅에서 솔샤르 감독에 대한 불만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리버풀전 패배 후에는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알려졌다.

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호날두가 나섰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8일 “호날두가 드레싱룸을 결집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일부 선수들이 솔샤르의 전술과 선수 선발에 짜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가 선수들을 불러 모아 ‘파업을 하지 말 것’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