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전하는 위로와 공감.. '등교전 망설임'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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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출연 중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오는 31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오은영 박사의 등교전 망설임'에서 오은영은 83명의 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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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오은영 박사의 등교전 망설임’에서 오은영은 83명의 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 중인 ‘등교전 망설임’에서 오은영 박사는 연습생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법칙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앞서 오은영 박사는 ‘등교전 망설임’에서 83명의 엄마로 변신해 딸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연습생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심적 불안감이나 문제들을 획일화된 해결책이 아닌 맞춤형 해법을 제시해주며 점차 연습생들과 가까워지며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 중에는 타지에서 온 연습생과 해외에서 온 연습생, 엄마와 함께 서울까지 오가는 연습생 등 다양한 연습생들이 존재했다. 이러한 연습생들에게 있어서 의지할 수 있는 엄마의 역할은 무엇보다 더 중요했다.
그렇기에 오은영 박사는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다. 그녀는 혼자 사는 연습생을 향해서는 언제 가장 외로운지, 그럴 땐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 연습생을 향한 직접적인 파악을 시작으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연습생에게 부모의 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연습생보다 더 힘들었을 부모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오은영 박사는 83명의 엄마로 변신한 만큼, 진짜 엄마처럼 연습생들을 깨우고 같이 밥을 먹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현실 엄마의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늦지 말라고 빨리 일어나라고 깨우거나, 함께 이야기하며 밥상에 앉아있는 모습은 오은영 박사라고 느낄 수 없을 만큼 극히 평범하면서도 당연한 엄마의 모습이었다.
이처럼 오은영 박사를 통해 시청자들은 엄마들의 평범한 모습부터 연습생들의 힘듦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가장 이상적인 모녀 관계를 보여줬다. 이런 모습들을 바탕으로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방과후 설렘’은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10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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