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번리 꺾고 리그컵 8강행

정희돈 기자 2021. 10. 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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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번리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에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12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습니다.

손흥민의 가세로 기동력과 함께 활기를 되찾은 토트넘은 결국 번리의 추격을 따돌리고 1대 0의 승리 속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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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번리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을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 멤버에 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앞세워 골을 노렸지만 전반은 공격의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발리슛, 높이 뜨고 맙니다.

전반에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12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들어간 지 2분 만에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오른쪽 파고든 에메르송의 크로스를 모우라가 헤딩슛으로 연결한 겁니다.

손흥민의 가세로 기동력과 함께 활기를 되찾은 토트넘은 결국 번리의 추격을 따돌리고 1대 0의 승리 속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경기에 24분간 뛰며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오는 31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5호 골에 도전합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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