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50세 이상 매년 부스터 샷 맞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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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3년부터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매년 부스터 샷을 맞는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쉘 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능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방쉘 CEO는 "청소년과 어린이에 대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이 곧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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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3년부터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매년 부스터 샷을 맞는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쉘 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능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은 입원율이 높고 사망자가 훨씬 많은 연령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선 부스터 샷 접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 방쉘 CEO는 "청소년과 어린이에 대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이 곧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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