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코로나 '먹는 치료제' 다른 제약사에 제조 허용"

이현정 기자 2021. 10. 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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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제조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PP가 해당 치료제를 제조하고자 하는 자격 있는 다른 제약회사에 면허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처음 개발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FA)의 사용승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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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제조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27일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MSD는 이날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국제 의약 특허풀(MPP)과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다른 제약사들이 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허 사용 협약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PP가 해당 치료제를 제조하고자 하는 자격 있는 다른 제약회사에 면허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를 국제 긴급 상황으로 판단하는 한 로열티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처음 개발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FA)의 사용승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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