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코로나 '먹는 치료제' 다른 제약사에 제조 허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제조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PP가 해당 치료제를 제조하고자 하는 자격 있는 다른 제약회사에 면허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처음 개발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FA)의 사용승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제조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27일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MSD는 이날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국제 의약 특허풀(MPP)과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다른 제약사들이 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허 사용 협약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PP가 해당 치료제를 제조하고자 하는 자격 있는 다른 제약회사에 면허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를 국제 긴급 상황으로 판단하는 한 로열티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처음 개발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FA)의 사용승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대재해법 코앞인데…기계에 끼여 30대 노동자 또 사망
- 누리호가 찍은 '셀카' 영상…푸른 지구가 저 멀리
- “화상수업 중 물소리”…목욕하며 강의한 교수
- “노태우, 전두환과는 다르다” 여야 한목소리, 속내는?
- “왜 우리만?”…'백신 패스' 논란에도 “연기 없다”
- 전자발찌 끊고 도주…'전과 35범' 60대 공개수배
- 50대 성폭행 도주범, 5년 추적 끝에 붙잡아
- 80만 원어치 술 먹곤 “현금 집에”…유인한 남성의 최후
- “마치 미사일 같았다”…항공기 앞유리 산산조각 낸 '이것'
- “잠시 뒤 공개됩니다”…'스우파 MC' 강다니엘, 4년 기다린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