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시 공무원 7명 음주운전 징계..해임 또는 정직

이이슬 2021. 10.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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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울산시 공무원의 음주운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공무원 징계현황'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7명으로, 지난해 적발건수 5명보다 많았습니다.

7명 가운데 1명은 해임되고 6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올해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모두 15명으로,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 외에 품위손상과 금품향응 수수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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