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 34.8%..역대 최고
이현진 2021. 10. 27. 23:50
[KBS 울산]울산지역 임금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근로 형태별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지역 임금근로자는 45만 4천 명으로 일년 전에 비해 만 명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는 15만 8천 명, 전체의 34.8%로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증가해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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