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공부 내기 중 질척이는 딸에 "나중에 남자한테 이러면 집안 망신"(공부왕찐천재)

[뉴스엔 서지현 기자]

홍진경이 딸 라엘이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월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 '팽팽 놀다가 엄마 올때쯤 집중하는 홍진경 딸 라엘(BTS,외박)' 편이 공개됐다.

이날 라엘이는 엄마 홍진경이 스케줄을 간 사이 직육면체 부피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달고나 만들기와 만화책에 빠져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이어 귀가한 홍진경은 "엄마가 퀴즈 내는 거 맞추면 원하는 걸 사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라엘이는 "다음 주에 친구네 집에서 외박 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엘이는 직육면체 부피 5문제에 도전했다. 라엘이는 아쉽게 첫 문제를 제외한 4문제를 맞혔다. 이에 라엘이가 재도전을 요청했고, 홍진경이 두 번의 기회를 더 줬지만 결국 정답을 맞히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라엘이는 포기하지 않고 "하나만 더 풀자"라고 억지를 부렸다. 이를 본 홍진경은 "너 너무 지저분하다. 나중에 남자랑 헤어질 때도 이런 식으로 하면 집안 망신이다. 차이면 '잘 가'이러고 가는 거다. 질척거리면 안 된다. 좋다가도 싫어진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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