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배성재, 주시은-윤태진 지목 "FC아나콘다의 걸그룹"

김혜영 2021. 10. 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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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신규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8회에서 신규팀 FC원더우먼, FC 아나콘다, FC탑걸의 감독이 확정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이천수는 FC원더우먼, 최진철은 FC탑걸, 현영민은 FC아나콘다 감독으로 결정돼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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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신규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8회에서 신규팀 FC원더우먼, FC 아나콘다, FC탑걸의 감독이 확정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골 때리는 그녀들’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2 데뷔전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에 FC원더우먼(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FC아나콘다(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FC탑걸(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이 한자리에 모였다. FC탑걸이 댄스, FC원더우먼 송소희가 민요로 기선제압을 하자, MC 배성재가 “FC아나콘다에도 유사 걸그룹이 있다”라고 밝혔다. 주시은과 윤태진이 배성재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남다른 무대를 선보인 적 있다는 것.

당황하던 둘은 이내 과격한 댄스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팀 신아영, 오정연, 박은영도 이들의 무대에 난입해 회식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각 팀별 감독이 등장했다. 먼저 지난 시즌 우승팀 FC불나방 감독이었던 이천수가 나타나자 모두 환호했다. 이어 신규팀 전문 감독 최진철, 새로 합류한 감독 현영민이 들어왔다. 이후 이천수는 FC원더우먼, 최진철은 FC탑걸, 현영민은 FC아나콘다 감독으로 결정돼 데뷔전을 치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나운서들 춤까지 잘 추네. 열정 멋지다”, “현영민 활약 기대된다”, “다들 기존 팀 못지않게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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