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윤주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해" 남편♥ 권정열에 애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1. 10. 27.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 가수 김윤주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권정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7일 밤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윤주는 남편 10cm 권정열의 첫인상에 대해 "홍대 허세가 있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 가사가 이게 뭐냐 싶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라디오스타' 가수 김윤주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권정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7일 밤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윤주는 남편 10cm 권정열의 첫인상에 대해 "홍대 허세가 있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 가사가 이게 뭐냐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주는 "그 후에 같이 공연을 했는데 공연 회의 때부터 생각이 달라졌다. 시간 약속을 정말 잘 지키고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성실하다“고 언급했다.

계속해 "가사 쓰는 부분도 쉽게 쓰는 게 아니었던 게 가사 하나 쓰는 데 몇 개월 걸렸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했다. 음악을 대하는 모습이 좋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쓰담쓰담' 가사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그거 전 여친 이야기라고 하더라"라고 반격하자 김윤주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