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탑 걸 최종 승리 거머줘..채리나, 선제골로 대활약('골 때리는 그녀들')
신지원 2021. 10. 27. 23:17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FC 탑 걸이 FC 아나콘다를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생팀 FC 탑 걸, FC 아나콘다의 불꽃 튀는 대결이 그려졌다.
FC 탑걸은 최진철 감독을 필두로 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으로 구성됐고 FC 아나콘다는 신임 감독 현영민이 이끄는 팀으로 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으로 이뤄졌다.
첫 경기는 탑 걸의 채리나와 대한축구협회 이사이자 아나콘다 멤버 신아영이 주장으로 각각 나섰다. 각 팀의 골키퍼로 출전한 아유미, 신아영이 경기의 흐름을 리드하며 이어갔고 탑 걸의 바다와 채리나도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팽팽한 채리나가 첫 골을 넣었고 그렇게 FC탑 걸이 앞서나갔다. 탑걸 멤버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첫 골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채리나는 "공이 오는 순간 슬로우로 보였어요"라며 골을 넣고도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중계석에서는 채리나의 골에 대해 "굉장히 여유롭게 넣었다" "침착함에 돋보인 플레이였다"라고 평가했다.
결국 1:0으로 전반전이 끝이 나고, 후반전도 1:0으로 최종 승리는 FC탑 걸이 차지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혜란 작가, "자기 인생 사는 모습 자체가 애들에게 큰 선물"...워킹맘들에게 보내는 응원('유퀴
- 스포츠 여신 최희, "제가 먼저 고백했다"...남편과의 연애스토리 밝혀('대한 외국인') | 텐아시아
- 김영란, "평양 고향인 아버지, 명절 때마다 술 드셔"...통일전망대에서 복잡한 심경 드러내('박원
- 해물 소갈비 참치 알찜, 찬치알X이리X통문어와 소갈비까지...육해공 환상 보양식('생방송 투데이'
- 김신영 "안영미 배란일 깜빡해 멤버들이 대신 계산해줘" ('라스') | 텐아시아
- 김호중 가고 김재중 왔다…KBS 통편집 굴욕→오늘(18일) 창원콘 강행[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이제훈, 여공 실종 범인 체포 전 추락 "이 살인자"('수사반장') | 텐아시아
- 여성 대변→여혐, 뉴진스맘→뒷담화…충격 폭로에 깨져버린 민희진 프레임 | 텐아시아
- [종합]진서연 "이상윤과 19금 로맨스 출연…첫 장면부터 키스 설렌다"('편스토랑') | 텐아시아
- 블랙핑크 지수, 1인 기획사 차리더니…집에 몇십억대 그림이 잔뜩 "저게 얼마짜리야" [TEN★]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