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신영 "권정열, 도움 안돼..셀럽파이브에 곡 준댔는데 안줘"

이남경 2021. 10.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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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신영이 십센치 권정열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짚은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양희은, 김신영, 김윤주(옥상달빛), 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신영에게 "여러 지인 중에 도움안되는 분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오빠는 아닌데 친구이다. 권정열이다. 도움이 좀 안된다"라고 말하며 김윤주의 눈치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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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신영 권정열 김윤주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신영이 십센치 권정열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짚은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양희은, 김신영, 김윤주(옥상달빛), 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신영에게 “여러 지인 중에 도움안되는 분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오빠는 아닌데 친구이다. 권정열이다. 도움이 좀 안된다”라고 말하며 김윤주의 눈치를 살폈다.

그는 “늘 곡을 주겠다고 하다가 이야기하면 쏙 빠진다”라고 밝혔고, 안영미는 “우리를 안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아니다. 좋아한다”라고 짚었다.

김윤주는 “좋아한다. 셀럽파이브를 좋아하는데 아직 만나면 데면데면하다”라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데면데면하냐. 난 너무 편한데?”라고 당황해했다.

이를 들은 김윤주는 “둘 다 낯을 많이 가린다. 전화하면 ‘야…십센치, 곡 줘’ 이런다.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느낌이 나면 곡을 준댔는데 안주고 있다”라고, 안영미는 “유일하게 안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신영은 “바이브 오빠들이 셀럽 바이브 어떠냐 하더라. 계속 우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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