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캡사이신, 나만 행복했던 비운의 캐릭터..언젠가 터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신영이 캡사이신(신봉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 지난해 프로듀서로서 제작한 캡사이신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캡사이신은 비운의 캐릭터"라며 "저는 행복했는데 (실패해서) 계속 뭇매를 맞고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신영은 "(신봉선이) 무대 올라가기 전에는 저한테 잔뜩 뭐라고 해놓고 무대 올라가면 서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더라"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신영이 캡사이신(신봉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 지난해 프로듀서로서 제작한 캡사이신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캡사이신은 비운의 캐릭터"라며 "저는 행복했는데 (실패해서) 계속 뭇매를 맞고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저는 너무 행복하다. 힘든 일 있을 때마다 다시 돌려보면 너무 재미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신봉선이) 무대 올라가기 전에는 저한테 잔뜩 뭐라고 해놓고 무대 올라가면 서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자기가 덫을 놓았는데 적응 못하는 모습이 즐거웠다는 거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샀다. 김신영은 "100분 토론이냐, (독한) 이미지 옅어질까 봐 세게 그러는 거냐"라고 받아쳤다.
김신영은 셀럽파이브 컴백도 언급했다. "신곡이 곧 나온다. 10월 28일 앨범 나올 거다.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번에도 캡사이신 같은 우를 범하는 거냐"라는 질문에는 아니라며 "그건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최병길 입 열었다 "서유리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진흙탕 싸움 원하나"
- 배현진 "文 참 재밌는 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다시 까볼까?"
-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 통곡한 유학파…영화 '공공의 적' 소재
- 김호중, 유흥주점 전 식당서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기사 불렀다
- 배변묻은 속옷 들이밀고 우는 원생 찍은 영상 SNS 올린 유치원교사들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